(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 형사 2팀이 2014년 7월 중 충남 도내 강․절도․장물범 검거 평가 결과 최고형사팀 1위에 선정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일선 형사의 사기진작 및 현장 검거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15개 경찰서 형사팀의 강․절도․장물범 검거 활동을 평가해 최고형사팀을 선발하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올해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모두 1위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서 형사 2팀은 교도소 출소 1개월 만에 가정집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및 컴퓨터 등 총 3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 모(32세, 남)씨를 검거하는 등 7월 한 달간 강․절도 사범 총 13건, 18명을 검거했다.
이동주 경찰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수확물 강.절도 등 서민 침해범죄에 대한 형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치안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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