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펼쳐졌다.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에 있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확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2014 보령시사회복지박람회 및 보령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괜찮아, 내가 너를 응원할께!” 슬로건으로 보령시민이 청소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띄어 주어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문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심리검사등 자신의 고민을 비밀상담으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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