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읽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행사는 오후6시부터 학교도서실에서 진행됐다.
'달라도 친구' 책 저자인 허은미 작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은 책읽기를 생활화하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유나 학생은 "선생님은 왜 작가가 되셨어요?" 말하며 많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갔다.
또한 글쓰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고, 허은미 작가의 싸인을 받은 어린이들은 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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