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가구주택 기초조사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0일까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총 관리자 및 조사원 59명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모든 가구(4만4729가구)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관리자 16명과 조사원 42명, 업무보조원 1명 등 59명이며, 모집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지역 거주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20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부모 등은 우대 채용하며, 관리자는 필히 전산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시 새마을정보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 가구주택총조사 담당) 또는 인터넷(www.census.go.kr)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새마을정보과(☎041-930-3289)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교육 후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조사를 수행한다. 1일 급여는 관리자 4만 9540원, 업무보조원 4만 5190원, 조사원 4만 7290원이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실시에 앞서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표본 틀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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