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노래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표 합창단들이 불조심 등 안전을 주제로 하는 소방동요로 경연을 펼치는 행사다.
서천 성일어린이집 119합창단은 지난 9월 충청남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박경애 지도교사는 “그동안 연습에 열심히 참여해준 서천 성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대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유은숙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부모님들에게 매우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는 유치부 18팀, 초등부 1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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