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다자녀 가정에게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는 ‘多사랑카드 가맹업체’ 모집에 나섰다.
多사랑카드는 충청남도에서 농협/BC카드사 및 가맹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두 자녀 이상 가정에게 카드를 발급해 주고, 이 카드로 가맹업체의 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경우 다양하고 실질적인 할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산 장려시책의 일환이다.
모집대상 업체는 금융, 제조, 유통, 문화, 예술, 체육, 이·미용업, 요식업, 학원, 안경, 사진 등으로 신청은 연중이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어디든 가능하다.
가맹업체로 등록하면 BC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과 BC카드 무이자 2~3개월 할부 판매지원, 충남 多사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업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맹점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충남 다사랑카드 홈페이지(http://cndasarang.bccard.com) 또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행복하고 희망찬 새보령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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