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특색사업 일환, 부내초 기산면 아이마을서 체험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 체험학습교육장으로 지정된 기산면 아이마을에서 부내초 학생 70여명과 교사를 대상으로 서천사랑 농어촌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청 특색사업인 ‘감성 충전! 3색(色) 체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재 서천교육지원청은 농촌사랑과 지역사랑 마음을 키우기 위해 각 학교별로 ‘1교 1농.어촌체험마을 결연 및 체험’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부내초는 아이마을에서 생활에 필요한 그릇을 만들어보고 전통염색으로 손수건을 만들며 농촌사랑의 마음을 키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민진(부내초6) 양은 “전통 염색으로 나만의 예쁜 손수건을 만들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다음에 엄마 아빠와 함께 생활에 필요한 그릇도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고, 농촌의 소중함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길수 교육장은 “앞으로 감성 충전! 3색 농어촌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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