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원아 등 전 교생 참여 음악.무용.연극.영화 무대 올려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이용우)는 12일 학교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제15회 ‘숭정산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숭정산예술제’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건전한 문화습득 및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앙증맞은 첫인사를 시작으로, 각 학년별 합주, 무용, 연극, 낭독 및 초등음악동아리에 참여한 전교생의 에너지 넘치는 합창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6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만든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 예술제의 질을 높였다.
학생들이 꾸민 다양한 전시회도 열렸다.
학생과 학교의 열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그림과 서예 등의 작품을 전시,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용우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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