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기업유치 본격화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기업유치 본격화
  • 윤승갑
  • 승인 2014.1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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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투자유치위원회’ 공식 출범, 민선6기 기업유치 추진 주도
자문위원회, 정책자문.투자유치활동.진흥기금 운영 등 심의 결정

▲ 서천군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위원들이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기공과 더불어 민선 6기 최대 현안사업으로 대두된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위원회’가 공식출범했다.

13일 서천군은 현안사업인 기업유치를 위하여 기업유치활동 등을 주도할 ‘투자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당연직 관련 부서장과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 지역경제 및 개발 관련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투자유치 주요정책 자문, 투자유치 활동, 유치기업에 대한 평가.지원시책,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 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6기 기업유치 4개 전략 16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640여개 장항산단 타깃기업대상 유치활동, 산단 혁신클러스터 조성, 군민 친기업문화 조성, 투자유치과 신설,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 조성, 산단 물류 인프라 조기 완료, 정주환경 개선, 기업지원 인센티브 확대 등을 골자로 갖췄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코트라와 공동 추진 중인 ‘외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망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밖에 해양자원 신소재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 수도권 규제완화, 산업단지의 과잉공급 등으로 기업을 유치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6기 군정의 최우선 목표인 맞춤형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투자유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당부했다.

위원 위촉식 후에는 투자유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한 근로자 인력수급 대책, 기업민원 혁신, 이전기업 금융지원, 친기업 문화 조성, 각종 규제 완화 등의 투자기업 유인 대책 등의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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