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건설장비를 훔쳐 고철로 판매해 오던 A씨 등 2명이 붙잡혔다.
24일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채석장 주변에 야적해 놓은 돌 깨는 건설장비를 훔쳐 고철로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지난 12일 서천군 종천면 당정리소재 채석장 주변에 야적해 놓은 시가 7,000만원 상당의 그랜드호퍼(돌 깨는 장비)를 절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건설장비를 훔쳐 고철로 판매하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검거된 A씨 등이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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