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건강생활습관 실천 교육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노인들의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관리 및 건강생활습관 실천, 치매 예방을 위한 수세미 뜨개질, 보건 사업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주민의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노인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기초건강검진과 건강행태를 파악, 건강관리의 효과와 만족도를 측정해 군내 거주 노인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군민이 건강한 100세를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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