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전통예술단 ‘혼’ 전통문화예술 신명 주민과 함께…
서천 전통예술단 ‘혼’ 전통문화예술 신명 주민과 함께…
  • 박성례
  • 승인 2014.12.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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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각지대 주민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공연 등 활동 왕성
자체 정기공연 및 지원사업 공연 통해 전통문화예술 알려 이목

▲ 서천지역 전통문화예술단 '혼'이 자체 육성 중인 어린이 발레스쿨 어린이들이 주민발표회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전통예술단 혼>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지역 전통예술단 ‘혼’(대표 김대기)은 최근 정기공연 및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신명을 알리는가 하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천지역에서는 유일하다시피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신나는 문화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것.

‘혼’은 11일~12일까지 다섯 번째 정기공연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성격 전래지 마량진 포구를 주제로 한 ‘바이블 로드-신비의 책’이란 작품을 군민들에게 내보였다.

이번 작품은 ‘영상, 음악, 무용과 타악으로 구성된 창작 작품으로 서천지역의 옛 문화와 역사를 현재로 옮겼다는 점에서 시선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다. 지난 6일에는 2014년 충청남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신나는 문화놀이터-주민교육 발표회’를 가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생활 속 예술의 발견’이란 주제로 펼친 발표회는 자체 육성 중인 ‘어린이.청소년 예술단’은 물론 ‘서천지역아동센터’, ‘목양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 부채 춤과 어린이 발레스쿨,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주민들 앞에 내보였다.

특히 주민교육 발표회는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을 함께 배우며 익히는 시간을 가져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내보였다.

김대기 대표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친 주민교육 발표회는 ‘생활 속 예술의 발견’이라는 명제가 얼마나 삶 속에 녹아있는지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혼은 서천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토대로 한 자체 공연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내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해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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