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재)충남문화재단은 15일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도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한 ‘2015년 지역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분야는 △전문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8개 장르(7억 원), △신진예술가 창작지원(5000만원), △풀뿌리 예술활동 지원(1억 원) 등 3개 분야에 사업비 8억500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2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받고, 내년 1월 중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2월 초쯤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1억2000만원) 공모는 2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5억6100만원)과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2억5000만원)은 2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2015년도에는 별도 공모가 없으며, 중도탈락 요인이 발생하면 절차를 거쳐 추가공모를 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30일 천안 문화재단 대강당, 내년 1월 5일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2015 지역문화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의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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