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30일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소방사각지역인 판교119지역대에 소방력 4명[1일 2명(응급구조사 1명, 운전1명)]을 추가배치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판교면은 곡선도로의 특성상 거리대비 현장 도착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서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출동 중일 경우 출동공백이 발생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천동부지역 및 보령남부지역까지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골든타임(golden time)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지칭하며, 긴급환자나 화재사고 발생 시 현장에 도착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 5분을 말한다.
강대훈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판교119지역대에 소방력 배치로 인해 구급출동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며 “원거리 면지역에 119서비스가 더 많이 갈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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