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경찰관 재직, 민생치안 헌신 봉사 공로 옥조근정훈장 받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31일 김무열(경위) 정보보안계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정년퇴임식에는 한달우 서장, 보안협력위원장, 가족 등 100명이 참석, 김무열 정보보안계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정든 경찰제복을 벗는 김 계장은 40년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경찰조직발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또 재직기념패 및 상조회 기금이 전달됐다.
정년퇴임식에서는 그동안 김 계장의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 및 동료직원의 송별사 낭독이 이어졌다.
김 계장은 “경찰관으로서 40여 년간 활동하며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경찰공무원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정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달우 서장은 “그 동안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셨던 경찰로서의 보람과 애환들은 이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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