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미리가 본 개미특별전 개최, 개미탐구대회 및 채집 등 다양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4월 개최 예정인 ‘2015 개미특별전’에 앞서 ‘2015 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을 6일부터 개최한다.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내용은 그동안 열렸던 개미탐구대회와 개미캠프 등 교육프로그램과 개미 채집, 사육 과정 등 개미특별전에 따른 준비와 기획의도를 소개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행사로 구성됐다.
‘개미’는 지구가 당면한 생태계 변화 위협에도 불구,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위와 공생하는 대표적 곤충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런 개미에 대해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12월 23일 개관한 ‘어린이생태글방’과 함께 2월 22일까지 ‘생태원에서 살아 있는 겨울을 느껴보자’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행사 ‘생동생동(生動生冬)’을 진행한다.
또 방문자센터 앞 7m 높이의 초대형 트리와 에코리움 입구 국립생태원 캐릭터를 이용한 대형 사진 촬영 장소를 마련해 장항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여행객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