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안사업장 연계 관광객 각종 시설 유도 확산 목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원 이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을 다양한 체험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금강하구 일원 생태.문화.농촌 등의 관광분야 해설사와 체험마을 사무장, 교육농장 운영자, 국립생태원 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6일까지 금강하구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는 것.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국립생태원 안내 해설사들과 지역 유료 체험시설 운영자들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4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어 금강하구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의 관광객 수용태세에 필요한 생태관광 이해와 사례, 서비스 접점별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점 내용이 교육됐다.
군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으로 서천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을 지역에 소득이 되는 머무는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관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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