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청렴지킴이’는 어머니들의 청렴한 가치관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의 전도사역할을 담당하고자 지난 4월에 결성됐다.
이날 장마 끝무렵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5명의 청렴지킴이들은 청렴피켓을 들고 캠페인운동을 벌이며 시민과 학부모들로부터 청렴 다짐 서명을 받았다. 또한 청렴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깨끗한 사회, 청렴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순 교장은 캠페인활동을 벌이는 장항초 어머니 청렴지킴이들에게 힘찬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캠페인을 주도했던 김정래 팀장은 “어머니들이 솔선해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도 청렴한 생활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 활동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렴의식의 저변확대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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