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서천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서천군에 지난 7일 판교면에서는 출향인사 명재운(80, 서울)씨가 판교면 우라리 마을에 위문품(귤 50박스, 달걀 100판, 양말 250켤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산면에서는 지난 5일 내신산리에서 도정공장을 운영하는 박기순 씨가 10kg 백미 80포대(160만원상당)를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서울우유 서천대리점 대표 이성진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우유 150상자(1상자 220㎖×24팩)를 서천읍사무소에 기증했다.
이 씨는 매년 우유 및 생필품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수시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