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저녁 7시께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A 교회 주차장에서 불이나 35명의 인력과 소방차 10여대가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한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 최상진 대응팀장은 사고 당시 B (남, 40대)씨가 차량으로 운반하던 휘발유통이 넘어져 휘발유가 새어나오자 휘발유통을 묶어 두었던 끈을 라이터로 끊으려다 불이 붙은 것으로 전했다.
이 화재로 주차 중에 있던 6대 차량이 전소 및 복사열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