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학교 주변 문방구.상점에도 각양각색의 과자와 사탕, 탄산음료, 빵, 저가식품 등 다양한 군것질 거리들이 진열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문방구나 상점 주변에도 활개를 띠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학교주변 상점에 판매하는 음식들은 “과연 우리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것인지?”
일부 돈에 눈인 멀어 상인과 제조업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사탕이나 과자의 유통기한을 고쳐 유통판매하거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상태가 불량한 장소에서 건강에 해로운 색소 등을 첨가하여 과자나 사탕 등 불량식품을 만들어 학교 주변 상가에 유통, 판매하다가 사법기관에 적발되는 사례 등을 언론에서 보았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런 불량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식중독,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들이 축적되어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거나 심하게는 심장병, 암과 같은 큰 병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무척 위험하다.
그간의 범정부적인 불량식품 근절 대책으로 인해 국민들의 경각심이 고취되어 식품 제조.유통업계의 자정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음지에서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서 판매수익을 취하고 있다.
유통업자나 식품판매업자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모든 음식이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음식들을 만드는 자세를 갖추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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