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정주공아파트 내 열람석 35석, 도서자료 1500권 갖춰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충남 보령시 죽정동 주공아파트 내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작은 도서관이 개관됐다.죽정 희망꿈 작은도서관(관장 양지윤)에서는 28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된 작은 도서관은 사업비 4400만원이 투입돼 74㎡ 규모에 열람석 35석, 도서자료 1500권을 갖췄다.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의 생활공간 가까이 도서관을 개관해 누구나 쉽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식정보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방학기간)이고 매주 일요일과 국가지정공휴일에 휴관하고 대출은 회원에 등록한 후 이용이 가능하며,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보령시에는 7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있으며, 열람석 149석과 도서 1만8516권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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