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전국건설플랜트 노동조합 박찬국 서천군지부장
<인터뷰>전국건설플랜트 노동조합 박찬국 서천군지부장
  • 윤승갑
  • 승인 2015.05.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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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지부 박찬국 지부장.
“앞으로 서천지역 노동현장에 도움 되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신서천발전 건설과 연계된 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1일 공식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한국노총 전국건설플랜트 노동조합 박찬국(사진) 서천군지부장은 노동조합 활동의 방향성을 지역에 맞췄다.

지역과 호흡하지 않는 노동조합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불이익만 줄 수 있다는 시각 때문이다.

앞으로 서천군지부는 지역 플랜트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중 하나가 신서천발전 건설이다.

박 지부장은 “신서천발전 건설은 서천군은 물론 지역주민, 우리와 같은 플랜트사업 관련 노동자들에게도 중요한 사업이다. 신서천발전 건설이 지역 플랜트산업에 낙수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서천지역 플랜트산업은 장항지역 경제침체와 함께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신서천발전 건설이 다시 활성화를 부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 지부장은 “신서천발전은 이전 서천지역에서 거주했던 조선과 기계제작 종사자들이 다시 유입되는 효과를 불러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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