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가 본격 여행철이 시작되면서 관광지 구조.구급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침수레저보트와 고립자가 발생 긴급구조 했다.
9일 오후 3시40분께 보령시 남포방조제 요트경기장 경사면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후 복귀중 너울성 파도에 침수, 승선원 강 모(52세, 남)씨 등 4명이 육상으로 탈출 후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고 보령해경에서는 122구조대 등 8명을 동원 침수된 보트를 1시간 만에 인양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10분께 보령시 신흑동 소재 죽도방파제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하던 이 모(57세, 남)씨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되 구조요청, 122구조대등 4명을 현장에 투입 직접 입수해 고립자 이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봄철 본격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레저활동, 낚시 활동자가 점차로 증가하면서 고립되는 일과 레저보트 사고가 증가한다”며,“레저활동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또, 바다 물때시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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