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최창민)는 제20회 바다의 날(5월 31일) 행사의 일환으로 충남 서천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생성, 해양탐사, 바다갈라짐 등 바다와 관련된 흥미있는 현상을 설명하여 바다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양교실은 바다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직원을 명예교사로 선정, 현장감 있는 교육과 해양조사원의 업무소개 등을 통해 바다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시키고, 21세기 해양 강국의 주역이 되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교실 참여를 원하는 서천군 관내 초등학교는 서해해양조사사무소 해양과(041-950-5711~5715)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