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직원들과 보령시청 직원들 및 농업인들은 오전부터 7시간가량 부사방조제 수변과 농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오물등을 약 8톤가량 치웠다.
진광재지사장은 “올 초봄부터 이곳 부사방조제는 봄나들이 행락객들이 버린 생활쓰레기 및 우기시 밀려 내려온 폐기물들 때문에 몸살을 앓아왔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깨끗해진거 같아 위안이 되며, 빠른 시일내 인력 및 처리장비를 투입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사방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지난 4월 27일 미산면 풍계리의 마을가꾸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로 실시한 농촌클린운동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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