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9일까지 소방안전대책 추진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일 오후 4시 행사장 시설물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서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매 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산 활어회를 맘껏 즐기기 위해 마량포구를 찾고 있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된다.
소방서는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비치 여부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소방차와 구급차를 현장에 전진배치해 유사 시 신속한 현장대응.수습활동에 나서게 되며 순찰근무를 1일 2회 이상 활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급차까지 인계하는 등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영훈 서면119안전센터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되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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