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 및 농촌사랑 고취 위한 ‘애들아 밥 먹자’ 캠페인 전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구광현)와 서천YWCA(회장 김영옥)는 지난 19일 청소년 건강과 농촌사랑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전개했다.서림여자중학교에서 제10회 ‘얘들아! 밥 먹자!’ 청소년 건강캠페인 행사를 실시해 아침밥 먹기로 건강을 챙기고 더나가 쌀 소비촉진을 통해 농촌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학생들에게 일깨웠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YWCA 자원봉사자와 농협중앙회 직원 등 10여명이 서림여중 전교생에게 주먹밥과 생수를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농협서천군지부 구광현 지부장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으면 학업 성취도도 높아지고, 지역 내 쌀 소비촉진도 확대 된다”며 “이런 측면에서 ‘애들아! 밥 먹자!’ 캠페인은 농촌사랑운동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행사다”고 강조했다.
서천YWCA 김영옥 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서 아침밥이 필수이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얘들아! 밥 먹자!’ 캠페인은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YWCA가 공동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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