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즐거운 먹거리 만들기 위한 판매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배가 즐거운 먹거리를 만들어 보려는 주민들의 뜻입니다.”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집에서 키우는 농작물을 가지고 판매장 진열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일째 된다는 벽오리 ‘무인농산물판매장’.
특별한 품목에 화려한 포장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말 그대로 ‘집’에서 먹는 우리의 ‘밥상’ 그대로이다.
배가 즐거운 먹거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박대수 이장(마산면 벽오리, 39)은 ‘무인농산물판매장’을 열면서 주민들의 의식개선과 함께 농산물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이장은 “순수하게 집에서 먹는 것들을 가지고 나와 누구라도 쉽게 찾아 배가 편안한 밥상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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