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선정, 6곳 대상 22개 강좌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행복학습센터 운영’분야에 선정돼 3,150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학습센터는 교통문제 등으로 학습에 참여하기 힘든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민의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거점센터(종합교육센터), 장항읍, 판교면, 문산면, 한산면, 비인면 6개 행복학습센터에서 390여명을 대상으로 2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요구에 맞춘 음악치료,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웰-다잉), 어르신 손글씨, 온마을 학습공동체만들기 프로젝트 등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매니저 활동으로 인해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취미활동은 물론 주민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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