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지사는 도청 안팎에서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조직을 원활하게 이끌며 도지사 공약사업과 국비확보, 투자유치 등 주요 업무를 꼼꼼하게 챙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공약토론회와 시책구상보고회, 도민과의 대화 등 전문가 및 도민들의 자문과 참여를 통해 59건 136개 도지사 공약 세부사업을 확정 추진하는데 앞장섰으며 인력 증원없이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항만분야를 신설하고 복지분야와 환경분야를 분리하는 등 환경변화에 부응한 조직 개편을 무리없이 이끌었다.
부지런하고 꼼꼼한 업무추진으로 2010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및 기업유치를 통한 충남수출 500억달러 시대 개막 등에 기여했으며,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안정적인 행정 추진에 힘을 쏟았다.
또,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종합건설사업소 등 9개 도 산하 사업소장 등과 매달 정례적으로 토론회를 갖는가 하면 좋은 직장 만들기 혁신모임을 운영․주관하는 등 안희정 도지사의 핵심가치인 핵정혁신과 존중과 신뢰받는 도정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중국, 7월 말 러시아를 방문해 청소년과 기업, 농업분야의 우호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금산인삼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구 부지사는 “조직 내부를 잘 추슬러 효과적인 업무추진이 되도록 노력해 민선 5기 도정 성공에 기여하겠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의 자세로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부지사는 1956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인천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행자부 윤리복무관,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충남 행정부지사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