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 수석교사, 수업개선 선두자 역할 기대
김현옥 교사는 30년간 컴퓨터, 글짓기, 미술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및 학력증진에 기여했으며, 인성교육을 위한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사업을 활성화 시켰고, 영재교육에도 큰 공헌을 했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석교사로 선발돼 시범운영하게 됐다.
수석교사제는 관리직 이외에, 교사의 가르치는 본연의 업무수행능력을 인정하여 수업 전문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유인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써 현재 시범운영 단계에 있다.
수석교사는 높은 교육 전문성을 가지고 교직의 학습조직화를 위해 시범운영 선발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수석교사는 기본적으로 소속 학교에서 수업을 지원하고, 수업 코칭, 멘토링, 신임교사 지도 등 해당 교과의 수업지원 활동을 하며, 교원양성·연수기관에서의 강의 등 외부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 밖에도 현장수요에 부응한 추가적인 역할을 발굴하여 수행할 수 있다.
<자료-보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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