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주변 환경 열악...민원인 및 사용자 불편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지역 보령.금산.부여.서천 교육지원청 이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물실, 주차공간의 협소로 인해 민원인은 물론 사용자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천교육지원청은 청사 주변에 도로가 인접해 있고 개인 건출물 등이 위치해 있어 시설을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사이전이 시급하다는 게 중론이다.
충청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새누리당, 서천1)은 지난 24일 제279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201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사이전이 필요한 교육지원청에 대해서 청사이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교육당국의 관심 부족으로 아직도 청사이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을 이용하는 민원인이나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이 교육당국의 의무가 아니겠느냐”면서 청사이전과 관련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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