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 의원의 제2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5가지 사항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가 잠잠해져 지역경제가 살아나는가 싶더니 메르스 여파와 가뭄으로 지역경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는 5가지 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충남교육청은 출처불명의 무서운 괴담과 유언비어가 갈등과 불신을 증폭시킬 것이 자명하므로 학생들이 알고 지켜야 할 감염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와 안전수칙을 집중 지도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충남도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종식되도록 배전의 총력을 경주하여 멈춰버린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아 아름다운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형달 의원이 제안한 5가지 사항은 ▲ '전통시장 방문의 날' 지정 ▲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확대 ▲ 각 시.군 및 시.군 교육지원청 예산 조기집행 ▲ 충남 특산물 판촉사업단 구성해 내고장 농촌돕기운동 전개 ▲ 메르스 종식 이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재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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