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관련 현장종사자 워크숍 통해 머무는 관광코스 개발 나서
관광코스 설계-현장답사-문제점 개선, 상호 협력방안 찾아 관광활성화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 6기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7월 27일까지 워크숍을 실시한다.관광코스 설계-현장답사-문제점 개선, 상호 협력방안 찾아 관광활성화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천지역 전역의 자연환경.역사.생활문화.숙박.음식 등 관광분야 해설사와 체험마을 사무장,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것.
이번 워크샵은 강의식을 탈피, 토론을 통한 정보공유와 현장 답사를 통한 상호 협력 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관광종사자들이 팀을 나눠 토론을 통해 서천군 관광코스를 설계하고, 설계한 코스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하여 당일, 1박2일, 2박3일 서천의 머무는 관광코스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갈수록 증가하는 개별자유여행과 색다른 경험과 체험학습에 대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는데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역의 관광 종사자들이 실행 가능한 코스를 만든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그동안 시설별로 이뤄지던 개별 홍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영주체별 상호 주변 관광정보에 대한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천지역 관광시설 운영주체들이 상호 시설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되짚어 보고 현장 답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내어 관광코스를 만들어 낸다면 서천군 관광분야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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