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1년 ‘준비기간’ 향후 3년 ‘군민이 잘사는 희망서천 가시화될 것’
노박래 서천군수는 29일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6기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노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튼튼한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힘 있는 균형발전, 누리는 교육복지, 통하는 신뢰행정을 전략목표로 정하고 군정을 펼쳐왔다”고 밝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와 투자촉진에 적극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정 첫째 목표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도내 최초로 기업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내 유망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또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토론 및 찾아가는 정책토론회 등을 펼치며 ‘통하는 신뢰행정’을 위해 정책동행을 추진하면서 군민과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 성과로 종천2농공단지 조성사업, 신성리 갈대체험관, 서천특화시장 일반동 보수공사 및 고객지원센터 신축, 서천 소도읍 육성,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장항 스카이워크, 통합 RPC 건조.저장시설, 장항 창선지구 하수관거 정비 등을 들었다.
노 군수는 “민선 6기 1년은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군민이 잘사는 희망서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내보일 각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청정 서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는 7월 1일, 평소대로 월례아침모임을 갖는 등 형식과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2주년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