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관리 우수...‘매사 열정 갖고, 적극적’
서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송숙희 주무관(45, 7급)이 보건의료서비스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 했다.송 주무관은 지난 92년부터 보건직 공무원으로 서천군에 근무하면서 평소 남다른 책임감과 혁신적 마인드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과 저출산, 영양플러스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가 크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흡연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비 흡연자 보호를 위해 지난 한해 연인원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131회의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200여 명이 금연에 성공케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300여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1,000회가 넘는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정도로 발로 뛰는 공무원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송 주무관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매사 열성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직원`주민 화합 및 대민봉사 실천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알려졌다.
<자료-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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