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법사랑위원회 위원 안전순찰 활동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순찰사무소가 개소했다.15일 군은 노박래 서천군수, 김택균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장검사, 최낙교 법사랑위원회 서천군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순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법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춘장대 여름순찰사무소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16일까지 50여명의 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이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춘장대 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2㎞의 백사장과 천연 송림이 한데 어우러진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매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법사랑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춘장대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서 춘장대 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여름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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