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방의제21 서천에서 민.관 협치 활성화 모색
충청권 지방의제21 서천에서 민.관 협치 활성화 모색
  • 윤승갑
  • 승인 2015.07.1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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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충청권 지방의제21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충췅권 지방의제21 활동가들이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워크숍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대표회장 구권환)는 최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충청권 지방의제21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 충청권 지방의제21 실무자 교류를 통한 민.관 협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과 교육, 지속가능발전 방안 논의, 공동체 활동, 리더십 교육, 현장탐방과 지역별 시범사업 추진사례 발표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전개했다.

특히,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병용 사무총장은 ‘새로운 비젼을 찾아서’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공주대학교 이진헌 환경교육과 교수는 ‘지방의제21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을 전개했다.

또 사회적기업 디모스플러스 정완숙 대표가 초청돼 ‘사회적 성찰과 변화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민과의 참여와 소통, 공감을 이뤄내는 민주적 의사방식을 이끌어내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구권환 푸른서천21 대표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21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진정한 협치 기구를 이룰 수 있도록 실무활동가들의 활약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제(Agenda)21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행동강령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버넌스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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