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 청소년가요제, 26일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춘장대해수욕장 주무대에서 ‘2015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문화예술축제는 25일 개막식과 함께 전국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26일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로 이어져 한여름밤 춘장대 해수욕장을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가수를 꿈꾸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참여해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이번 가요제는 총 5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현재 78개 팀이 신청했다. 미리 제출한 밴드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26일 오전 10시부터 40개 팀이 본선대회를 가진 후 오후 6시, 20개 팀이 최종 결선대회를 갖는다.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1팀씩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전국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단, 인기상은 상금만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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