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수식에서는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하여 국무총리 및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현대제철(주) 윤성진 주임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10년동안 매년 100만원씩 서산 부석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 4회 이상 학생상담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장관표창을 받은 사립학교 교직원 및 지방공무원 7명은 각자 맡은 바 본연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은 분들은 누구보다 우리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이다.”라며 “금번 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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