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 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 이호영 보령경찰서장, 류재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행정.안전 통합센터를 찾아 운영과 관련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또,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몰카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점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행정.안전 통합센터는 성과에 따라 확대 시행을 검토할 것이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복경찰관의 순찰과 민간단체 지원을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도 행정.안전 통합운영센터는 김양제 청장의 제안으로 지난 7월 7일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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