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에 따르면 지난 달 7일 오후 7시 40분께 경기도 화성 송산 부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피해차량이 끼어들어 사고가 날 뻔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 차량 앞으로 추월해 브레이크를 밟고, 욕설과 함께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는 등 위협적으로 보복운전한 A 모(38세, 남)씨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자료 등을 통해 A씨를 출석요구해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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