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금석)는 지난 21일 18시 37분경 미아실종 신고를 받고 주변 야산 등 수색 4시간여만인 22시 30분경 주변 야산에서 미아를 발견 구조했다.
경찰은 충남 서천군 종천면 당정리 거주 임○○(여, 29세, 정신지체장애 3급)씨로 부터 자신의 딸 신○○(여,3세)와 같이 잠을 자던 중 잠에서 깨어보니 딸이 보이지 않아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비인파출소장 경위 강태선 등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출동과 동시에 서천경찰서 상황실에 즉시 보고, 김금석 서천경찰서장의 지휘로 경찰관 23명과 주민 10여명이 4시간에 걸쳐 실종 장소 주변과 야산을 수색 중 인근 숲속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것을 발견 구조하여 병원에 후송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