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지원단은 지난 7월에 14개 지역에서 선정된 다문화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현장 교사 28명과 본청 다문화교육센터 전담인력 4명으로 구성됐다.
32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각급학교 다문화교육 모니터링 및 환류, 우수사례 발굴, 자료개발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다문화교육과 이병희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의 중점사업인 다문화 중점학교에 대한 컨설팅,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수집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전석진 교육과정과장은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현장에 반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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