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 화양면 추북리.한산면 송산리.문산면 수암1리.비인면 관리 3리. 서천읍 신송2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밝래)은 화양면 추북리, 한산면 송산리, 문산면 수암 1리, 비인면 관리 3리, 서천읍 신송 2리 등 총 5개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15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 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지난 봄철 산불기간 동안 불법 소각행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다른 마을의 모범이 되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앞으로도 서천군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확대를 위해 마을별로 봄, 가을철 산불방지기간 동안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 단위로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농산 폐기물 및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등 자발적인 서약을 받아 소각 산불을 줄이기 위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연평균 500여 건의 산불 가운데 약 40%가량이 산림연접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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