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 서장은 유람선 출항 전 안내방송 실시, 인명구조요원 배치, 승객승선 안내등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불시 확인한데 이어 유람선에 승선해 조타실 항해장비등 장비 작동상태, 보령시 도서지역 항로의 장애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선장, 인명구조요원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선장 등 관계자에게 “인명구조장비의 관리 및 운항 중 승객의 안전위험행동에 대한 대처 등 철저한 현장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기간인 8월 16일까지 해상과 육상에 경비함정과, 선착장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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