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지역 내 근로자 50여명 프로축구 경기 관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는 17일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활동 향휴를 위해 지난 1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축구경기 관람에는 동티무로,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미얀마, 중국, 필리핀 등의 외국인 근로자 50명이 같이했다.
이들은 바쁜 근로활동으로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서천외국인지원센터 지원으로 프로축구를 관람하게 돼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외국인 거주 서면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서면 이정성 면장 및 따봉수산 이희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서천외국인지원센터는 서면면사무소와 천안외국인인력지원세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매주 금요일마다 면민의 집 방문 상담을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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