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구토 증상...보령아산병원으로 후송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23일 아침 6시5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장고도에 사는 편 씨의 조카 편 군(3세)이 구토를 반복하고 호흡곤란에 빠져 위급해지자 태안해경 경비함정 P-89정으로 보령소재 아산병원으로 응급후송 했다.
편 군의 삼촌 편 모씨에 의하면 아이가 아침에 잠에서 채 깨지도 않은채 갑자기 구토를 계속하고 곧이어 숨을 잘 못쉬는 등 상태가 위급해지자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태안해경 P-89정을 현장으로 급파, 아침 8시경 보령 아산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태안해경은 아이가 응급실에 후송된 현재에도 여전히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정밀검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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