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대비 재래시장ㆍ터미널ㆍ대형마트 등 집중 점검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대형마트, 상점, 재래시장, 영화관, 터미널 등 36개소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특별점검,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확인 ▲전기ㆍ가스ㆍ위험물 시설 안전사용 여부 ▲방화관리 업무 수행 철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소방시설의 관리요령 등 소방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절 대비 특별 점검을 통해 고질적이고 상습적 관리소홀 대상을 적발ㆍ처벌해 다중이용시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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